해열제교차복용1 새벽 40도 고열, 자는 아기 깨워서 해열제 먹여야 할까? (ft. AAP 발열 가이드) 아이가 어린이집에 처음 등원하기 시작한 첫 1년은, 과장을 조금 보태어 한 달에 한 번꼴로 열이 나고 아프며 '열과의 전쟁'을 치렀던 것 같습니다. 열이 하도 자주 나다 보니 이제는 부모들도 덱시부프로펜, 아세트아미노펜 같은 어려운 성분명을 외우고 시간 맞춰 '교차 복용'을 하는 스킬까지 자연스럽게 터득하게 되죠.하지만 아무리 경험이 쌓여도 체온계의 숫자가 40도를 넘어가면 부모의 머릿속은 하얗게 질리고 맙니다. 저희 아이도 새벽에 열이 40도까지 치솟으며 온몸을 바들바들 떨었던 적이 있습니다. 열성 경련이라도 올까 봐 너무 무서운 마음에 살면서 처음으로 119에 전화를 걸어 소아 의료 상담을 요청했습니다.떨리는 목소리로 아이의 상태와 마지막으로 해열제를 먹인 시간을 설명하며 초조하게 응급 처치를 안내받.. 2026. 6. 23. 이전 1 다음